외주 맡기는 법 - 요청서·견적 비교·검수까지 의뢰 가이드
외주는 요청서에서 결정됩니다. 결과물·용도·납기·수정 횟수를 먼저 글로 적고, 견적은 금액이 아니라 포함 범위로 비교합니다. 요청서 항목, 견적 읽는 법, 물어볼 질문, 결제와 검수 순서까지 정리했습니다.
외주는 견적을 받는 순간이 아니라 요청서를 쓰는 순간에 결정됩니다. 결과물·용도·납기·수정 횟수를 글로 적어 두면 견적이 정확해지고, 나중에 "이건 포함 아니었다"는 다툼이 사라집니다. 이 글은 처음 외주를 맡기는 분이 순서대로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한 의뢰 가이드입니다.
외주는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 요청서 작성 — 무엇을, 어디에, 언제까지 쓸 것인지 적습니다.
- 전문가 찾기 — 같은 종류의 결과물이 포트폴리오에 있는 사람을 고릅니다.
- 문의와 견적 — 같은 요청서를 여러 명에게 보내 조건을 맞춰 비교합니다.
- 결제 — 범위와 납기에 합의하면 결제합니다. 돈은 돌파구가 보관합니다.
- 작업과 중간 확인 — 시안 단계에서 방향을 한 번 맞춥니다.
- 납품과 검수 — 요청서와 맞는지 항목별로 봅니다.
- 구매 확정 — 확정하면 대금이 전문가의 정산 잔액이 됩니다.
이 중 1번에 들이는 시간이 전체 결과를 좌우합니다. 나머지는 1번에서 적은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요청서에 반드시 들어갈 6가지
| 항목 | 무엇을 적나 | 빠뜨리면 생기는 일 |
|---|---|---|
| 결과물 | 무엇을 몇 개, 어떤 파일 형식으로 받을지 | 완성 기준이 서로 달라 검수에서 막힙니다 |
| 용도 | 어디에 쓰는지(온라인 광고, 인쇄물, 사내 자료 등) | 해상도·규격이 안 맞아 다시 만듭니다 |
| 참고 자료 | 마음에 드는 예시와 피하고 싶은 예시 | 시안이 몇 번씩 엎어집니다 |
| 납기 | 필요한 날짜. 급하면 급하다고 적습니다 | 일정이 겹쳐 납기가 밀립니다 |
| 수정 횟수 | 몇 회까지 포함인지 | 수정 요청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
| 제공 자료 | 내가 줄 수 있는 원고·로고·사진 | 작업이 중간에 멈춥니다 |
"알아서 예쁘게 해 주세요"는 요청이 아닙니다. 예시 두세 개와 피하고 싶은 방향을 같이 주면 시안 단계가 한 번에 끝납니다.
견적은 금액이 아니라 포함 범위로 비교합니다
같은 작업인데 견적이 갈리는 것은 대부분 포함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 다섯 가지가 견적에 들어갔는지부터 확인하십시오.
- 수정 횟수 — 몇 회까지 무료인지, 그다음은 얼마인지.
- 원본 파일 — 편집 가능한 원본을 주는지, 결과물만 주는지.
- 상업적 이용 — 판매·광고에 쓸 수 있는지, 사용 범위에 제한이 있는지.
- 납기 단축 — 급하게 받으면 추가 비용이 붙는지.
- 재작업 기준 — 방향을 처음부터 바꿀 때 추가 비용이 붙는지.
이 다섯 개를 같은 조건으로 맞춰 놓고 나서야 금액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조건을 맞추지 않고 최저가만 고르면, 빠진 항목이 추가 비용으로 돌아와 결과적으로 더 많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의할 때 그대로 쓸 수 있는 질문
- 이 견적에 수정은 몇 회까지 포함인가요?
- 원본 파일(편집 가능한 파일)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 결과물을 광고나 상품 판매에 사용해도 되나요?
- 시안은 언제쯤 볼 수 있고, 최종 납품은 언제인가요?
- 제가 미리 준비해서 드려야 할 자료는 무엇인가요?
답변이 구체적인 전문가가 작업도 구체적입니다. 이 질문들에 "상황에 따라 다르다"로만 답하면, 나중에 범위 다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수는 요청서를 그대로 놓고 봅니다
납품을 받으면 요청서의 여섯 항목을 하나씩 대조합니다. 결과물 개수와 파일 형식이 맞는지, 용도에 맞는 규격인지, 제공하기로 한 원본이 들어 있는지를 봅니다. 느낌으로 판단하지 말고 항목으로 확인하면 수정 요청도 명확해집니다.
수정이 필요하면 어디를, 왜, 어떻게 세 가지를 함께 적습니다. "느낌이 아니에요"보다 "제목 글자가 작아 모바일에서 안 읽힙니다. 두 단계 키워 주세요"가 한 번에 끝납니다.
사고를 막는 규칙 3가지
- 플랫폼 밖에서 결제하지 않습니다. 계좌 이체로 옮기면 결제·납품 기록이 남지 않아, 문제가 생겨도 근거로 쓸 수 없습니다.
- 요청과 합의는 전부 채팅에 남깁니다. 전화로 정한 내용도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정리했습니다"라고 한 줄 남겨 두십시오.
- 구매 확정은 확인한 뒤에 누릅니다. 확정하면 정산이 진행됩니다. 확인이 끝나지 않았다면 확정 전에 채팅으로 문제를 남기십시오.
의심스러운 제안을 가려내는 기준은 부업 사기 신호 정리에 더 자세히 적었습니다.
돌파구에서는 어떻게 되나
돌파구는 중개 수수료 0원이고, 서버이용료·행정지원비 4.5%(안전결제 보관·정산·세무 처리·분쟁 중재·서버 운영에 쓰입니다)와 PG 결제대행 수수료 3.3%만 있습니다. 대금은 구매자가 먼저 결제하면 구매 확정 전까지 돌파구가 보관하고, 확정(납품 후 72시간이 지나면 자동 확정) 이후 전문가가 출금을 신청하면 1~3 영업일 안에 입금됩니다.
의뢰인 입장에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궁금한 점 | 답 |
|---|---|
| 내가 내는 금액 | 재능에 표시된 금액입니다. 사업자인 전문가의 재능은 부가세 10%가 더해집니다 |
| 돈이 넘어가는 시점 | 구매를 확정하면 전문가의 정산 잔액이 되고, 전문가가 출금을 신청하면 입금됩니다. 확정 전까지는 돌파구가 보관합니다 |
| 자동 확정 | 납품 후 7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확정됩니다 |
| 다툼이 생기면 | 채팅·납품 기록을 바탕으로 돌파구 관리자가 판단합니다 |
분야별로 어떤 작업을 맡길 수 있는지는 분야별 프리랜서 모집에서 직종마다 하는 일과 견적 기준을 볼 수 있습니다. 의뢰할 전문가는 돌파구 재능마켓에서 찾습니다.
관련 글: 외주 견적 시세가 갈리는 기준 · 외주 수정 범위와 계약, 무엇을 합의해야 하나 · 첫 견적 받는 법과 첫 거래에서 하지 말 것 · 재능마켓 수수료 비교 2026
자주 묻는 질문
외주를 처음 맡길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인가요?
가격을 묻기 전에 요청서를 먼저 씁니다. 결과물이 무엇인지, 어디에 쓰는지, 언제까지 필요한지, 수정은 몇 번까지 할지를 적으면 견적이 정확해지고 나중에 다툼이 줄어듭니다.
견적이 사람마다 크게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액이 아니라 포함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원본 파일 제공, 수정 횟수, 상업적 이용 권리, 납기 단축 여부가 견적에 들어갔는지에 따라 같은 작업도 금액이 갈립니다.
가장 싼 견적을 고르면 안 되나요?
포함 범위가 같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수정 1회만 포함이거나 원본 파일이 빠져 있으면, 추가 비용이 붙어 결과적으로 더 비싸집니다. 같은 조건으로 맞춰 놓고 비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작업비는 언제 전문가에게 넘어가나요?
돌파구에서는 구매자가 먼저 결제하고 그 돈을 돌파구가 보관합니다. 결과물을 확인하고 구매를 확정하면(납품 후 72시간이 지나면 자동 확정) 그 금액이 전문가의 정산 잔액이 되고, 전문가가 출금을 신청하면 영업일 기준 1~3일 안에 전문가 계좌로 입금됩니다.
의뢰인도 수수료를 내나요?
의뢰인은 재능에 표시된 금액을 결제합니다. 중개 수수료는 0원이고, 서버이용료·행정지원비와 PG 결제대행 수수료는 전문가 정산에서 처리됩니다. 다만 사업자인 전문가의 재능은 부가세 10%가 결제 금액에 더해집니다.
결과물이 요청과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구매를 확정하기 전에 어디가 다른지 채팅으로 남깁니다. 요청 내용과 결과물이 다르다는 다툼이 생기면 채팅과 납품 기록을 바탕으로 돌파구 관리자가 판단합니다. 그래서 요청은 처음부터 글로 남겨야 합니다.
